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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차 ‘맏형’ BMW코리아의 창립 30주년…“한국 부품 기업과 손잡고 미래로 동반성장”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5-06-11
  • 조회1회
  • 이름행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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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가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모두 1만8000여명이 참가한 이 행사에서 BMW그룹코리아는 1995년 7월 국내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 이후 걸어온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 비전을 관객들과 공유했다고 전했다.
BMW그룹과 협력 중인 삼성SDI, 삼성 디스플레이, LG그룹, 한국타이어, 세방전지 등 한국 기업들의 부품도 전시해 동반 성장 의지를 강조했다.
차량 전시 공간에서는 헤리티지 모델부터 콘셉트 모델까지 BMW 그룹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모델들을 선보였다.
1990년대 생산된 클래식 BMW 3시리즈, 5시리즈 및 7시리즈와 모토라드의 R 1100 R부터 현재 판매 중인 BMW와 MINI의 대표 모델을 거쳐 BMW그룹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파일럿 모델인 ‘BMW iX5 하이드로젠’과 전 세계에 50대뿐인 럭셔리 로드스터 스카이탑이 진화한 ‘BMW 콘셉트 스카이탑’ 등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완전 변경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BMW 뉴 1시리즈와 뉴 2시리즈를 국내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트랙과 오프로드 등 다양한 택시 체험에 나선 참가자들은 BMW 차량의 역동성과 고성능을 몸소 느꼈고, 하루 3회 펼쳐진 BMW와 MINI, BMW 모토라드의 드리프트 퍼포먼스 순서에선 감탄사를 연발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BMW그룹코리아는 1999년에는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를, 2005년에는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인 MINI를 국내에 도입하며 수입차 업계를 이끌었다.
1997년 말 IMF 외환위기로 많은 해외 기업과 수입차 업체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와중에도 BMW 그룹은 오히려 한국 시장의 가능성을 신뢰하며 투자를 이어갔다.
2002년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2011년에는 누적 10만대 판매 고지에 올랐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 연속 수입차 1위’ 자리를 차지했고, 지난해에도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달성했다.
BMW그룹코리아는 전기차 정비 전문가 배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독일 본사와 함께 전기차 전문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 과정을 운영해 지난해 연말 기준 업계 최다 수준인 348명의 전기차 전문 정비인력을 보유 중이다.
BMW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수입 자동차 업체 중 가장 많은 121개(BMW 81개, MINI 40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MW와 MINI의 특별 한정판 모델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난 30년간 한국 고객이 보여준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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