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백토마을에 ‘공예창작 스튜디오’ 조성···11일 준공식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객실안내

갤러리

양구 백토마을에 ‘공예창작 스튜디오’ 조성···11일 준공식

작성자행복인

  • 등록일 25-06-10
  • 조회0회
  • 이름행복인

본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강원 양구군 방산면 백토마을 일원에 ‘공예창작 스튜디오’가 건립됐다.
‘공예창작 스튜디오’는 도자 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양구구은 오는 11일 오후 4시 방산면 백토마을에서 ‘공예창작 스튜디오’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7억 원을 들여 조성한 공예창작 스튜디오는 전체면적 490㎡, 지상 1층 규모로 입주 작가를 위한 개인 작업실 6개와 가마실, 실험실 등 창작과 교류를 위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개인 작업실에는 오는 7월부터 1년간 국내·외 도예 작가 6명이 입주해 창작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구군 방산면 송현·장평리 지역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려시대에 제작된 ‘예빈시 명(禮賓寺 銘)’ 백자 접시’와 가마터가 함께 발견된 곳이다.
예빈시는 외국 사절을 대접하는 일 등을 담당한 관청의 이름이다.
방산면은 금강산 월출봉에서 출토된 조선 태조 이성계의 발원문이 담긴 백자의 제작지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양구군은 올해부터 32억 원을 들여 방산면 백토마을 일원에 장작가마와 도예 캠프장, 산책로 등을 갖춘 힐링 생태공원을 조성 중이다.
정두섭 양구 백자박물관장은 “공예창작 스튜디오는 단순한 창작 공간을 넘어, 도예 작가들이 지역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융합해 새로운 작품 세계를 펼칠 수 있는 새로운 장소가 될 것”이라며 “입주 작가들이 양구의 백토 문화와 자연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안도로 펜션&고창면옥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18 (구: 대신리 783-15)
상호 : 백수해안도로 펜션& 해안도로펜션
대표 : 박가진
사업자번호 : 560-35-00014
대표전화 : 010-8612-5866